대한민국 전체 가구의 2.2%를 다문화가구가 차지

 

30일 국회입법조사처(처장 심지연)는 김형오 의원실 및 한국다문화교육학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‘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현황 및 과제’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 

대한민국 전체 가구의 2.2%를 차지하는 다문화가구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다문화사회는 부정할 수 없는 가까운 미래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.

 

더 늦기 전에 다문화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는 물론이고 기성세대 역시 단일문화 정체성으로부터 벗어나 다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세계시민의 정신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.

 

이 세미나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리 나라가 진입하고 있는 다문화사회의 현상을 교육적 측면에서 조명해 보고 사회통합 차원에서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.

 

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강태중 중앙대 교수는 ‘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’를 주제로,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한국의 정책과 실제 개관, 다문화교육의 지평, 한국 다문화교육의 형세에 대한 성찰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비젼을 제시한다.

 

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제도/복지연구실 실장의 발제로 진행될 ‘중도입국 청소년의 교육실태와 지원정책 방향’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규모와 법적지위, 정부의 교육정책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, 교육실태 및 지원방안을 제시한다.

 

이어 김정현 배재대 다문화교육센터장(교수)이 발제하는 ‘대학다문화교육센터 운영과 과제’에서는 배제대 다문화교육센터의 운영현황을 소개하고, 이를 통해 본 대학 다문화교육센터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문화교육에 있어서 대학 다문화교육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.

 

아울러 구정화(경인교대 교수), 박영숙(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과 과장), 손소연(안산 원일초등학교 교사), 유의정(국회입법조사처 교육과학팀 팀장)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다문화교육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.

윤기용 기자

2011.11.30